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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2대 각시탈 주원 활약에 시청률 상승..동시간 1위

기사 등록 2012-06-2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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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각시탈’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6월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은 전국 시청률 15.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이 나타낸 15.0%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머니(송옥숙 분)와 형 강산(신현준 분)의 죽음으로 제 2대 각시탈이 되기로 결심한 강토(주원 분)의 활약이 그려졌다. 강토는 일본순사 이강토가 아닌 이름 없는 영웅 각시탈이 될 운명을 받아들였고, 그의 눈빛에서는 비장함이 느껴졌다.

이로써 이강토의 새로운 인생, 제 2대 각시탈로서의 활약상이 예고돼 극에 흥미를 더했다.

반면 SBS ‘유령’은 10.8%, MBC ‘아이두 아이두’는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