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속보팀]정용화와 박신혜의 수줍은 빗속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14일 공개된 사진 속 정용화와 박신혜는 소나기를 피해 레코드점 처마 밑에 한 발자국 거리를 두고 나란히 섰다. 비를 감상하듯 가만히 손 내밀고 있는 정용화와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박신혜의 모습에서 달콤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의 한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자신의 역할에 높은 집중력과 몰입도를 보여주고 있는 정용화와 박신혜 덕분에 예쁜 화면을 담아낼 수 있었던 장면"이라고 두 배우를 칭찬하며 "'넌 내게 반했어'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좋은 작품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회 방송에서는 "네가 누굴 좋아하든 관심 없다"는 정용화의 냉정한 말에 왈칵 눈물짓는 박신혜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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