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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이’ 이보영-이상윤, 결혼 승낙… ‘러브라인 급물살’

기사 등록 2012-10-0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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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속보팀]이보영과 이상윤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탔다. 결혼 승낙을 드디어 받았다.

10월 7일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연출 유현기, 극본 소현경)에서는 우재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힌 서영(이보영 분)과 우재(이상윤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우재는 반대를 무릅쓰고 서영이를 위해 모든 걸 내던지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여전히 서영의 마음은 쉽게 녹지 않았다. 서영은 우재를 향해 “내가 어제 끝내자고 했던 말은 진짜”라며 이별을 고했다.

하지만 우재는 포기하지 않았다. 서영의 고시원 앞을 찾아가 하염없이 그를 기다렸던 것. 그는 서영에게 같이 뉴욕으로 떠날 것을 권했으나 거절당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재의 노력은 계속됐다. 그는 계속 서영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한편 부모님에게 회사를 물려받을 테니 서영과의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우재의 부친은 각서와 공증을 받기로 하고 결국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했다.

한편 결혼 승낙이 떨어진 가운데 우재가 아직 풀리지 않은 서영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슈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