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임한별기자] 가수 장윤정(33)과 아나운서 도경완(31)이 6월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앞서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장윤정의 예비신랑은 2살 연하의 KBS 아나운서로 두사람은 지난해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이후 서로 연락하며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금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특히 결혼식 주례에는 KBS 길환영 사장이 사회에는 개그맨 이휘재(1부)와 조세호(2부)가 축가로는 가수 박화요비, 거미, 영지, 나비, 박현빈이 각각 맡았으며, 이외에도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수많은 연예계 지인들이 참석한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젊은 트로트계를 주름잡고 있으며, 도 아나운서는 2009년 KBS 35기 공채 출신 아나운서로 현재 KBS 1TV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아침마당' 등에서 활동 중이다.

 

임한별기자 hanbu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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