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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아이유 "웃다가 성대결절 걸려..한심했다"

기사 등록 2013-10-3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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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웃다가 성대결절이 걸렸어요."

가수 아이유가 3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이날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도 신인이다 보니 마이크가 잘 오지 않는다. 그래서 한 번이라도 카메라에 잡힐 수 있도록 열심히 리액션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크게 웃다 보니, 결국 성대결절에 걸리고 말았다"고 해 주위를 웃게 했다.

특히 아이유는 "예능프로그램에 한 번 출연하려다 노래를 못 부르게 생겼구나 싶어서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졌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유 외에도 서인국, 사유리, 광희 등이 출연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