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영화 ‘뷰티인사이드’ 한효주가 현장에서 ‘한작가’로 불렸다는 사실이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판타지 로맨스 영화 ‘뷰티인사이드’의 한효주가 현장에서 ‘한작가’로 불릴 만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한효주는, 현장에서 백감독에게 ‘이수’로서 ‘우진’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대사로 제안했다. 이수의 캐릭터에 완벽 심취해,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고 깊이 있게 표현해낸 비결은 남다른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에 백감독은 한효주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그녀만의 감성으로 탄생된 대사들이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뷰티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모습이 바뀌는 한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하는 여자 ‘이수’의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오는 8월 20일 개봉.

[사진=NEW]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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