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썰전'에 출연한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과 김구라가 사우나에서 만난 이야기가 공개됐다.

과거 JTBC '썰전'에서는 목욕정치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김구라는 "동네 사우나를 다녔는데, 편치 않아서 사람이 드문 사우나를 찾았다. 그곳에서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과 만났다. 함께 때를 민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소 민망한 상황이라 인사는 하지 못했다. 거기서 김병현 선수도 만났다. 허벅지만 보고 알아봤다. 엄청 두껍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태 의원은 지난 3일 '썰전'에서 강용석의 빈자리를 채웠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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