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배우 하지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효민은 오는 8월 4일 영화 ‘기생령’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한다. 특히 그날은 하지원의 ‘7광구’도 동시 개봉되며 두 사람의 맞대결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효민은 최근 ‘기생령’ 편집 본을 본 후 “영화 속 아이의 눈빛과 특수효과에 소름이 끼친다”며, “대작 ‘7광구’와 붙어도 지지 않을 작품이 탄생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속는 셈 치고 한번 보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기생령’은 부모의 잔혹한 죽음을 목격한 소년 빈(이형석 분)을 돌보게 된 서니(한은정 분)와 동생 유린(효민 분)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과 충격적 진실을 그린 공포스릴러물이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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