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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딴따라' 지성 "아내 이보영도 '응팔'보고 혜리 칭찬"

기사 등록 2016-04-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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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배우 지성이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 13층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제작발표회에서 아내 이보영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지성은 '혜리'와 함께한 소감에 대해 "'딴따라' 그린역에 혜리가 한다는 소식을 듣고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내 이보영도 혜리의 캐스팅에 좋아했다"며 "'응팔'을 보고 혜리가 연기를 잘한다고 칭찬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하지만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여배우와 연기 해본 적이 없어서 좋으면서도 부담스럽다"라고 부담감을 털어놓기도.

한편 지성은 '딴따라'에서 '신석호'역으로 열연한다.

[사진 = 이슈데일리 남용희 기자]

박수정기자 duk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