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미래의 선택', '기황후'-'수상한 가정부' 사이에서 고군분투

기사 등록 2013-10-29 08:2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이 MBC ‘기황후’, SBS ‘수상한 가정부’ 등 동시간대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10월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한 ‘미래의 선택’은 전국시청률 6.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이 기록한 7.3%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래(윤은혜 분)가 김신(이동건 분)과 세주(정용화 분)를 두고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세주의 세심함과 다정한 모습에 설렘을 느꼈다. 하지만 까칠한 김신에게도 왠지 모를 끌림을 느낀 그는 두 사람 중 누가 자신을 사랑하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점점 고조되는 삼각관계 속 미래가 과연 누구를 선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기황후’와 ‘수상한 가정부’는 각각 11.1%, 9.3%를 기록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