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미래의 선택', 윤은혜는 정용화에게로? '운명 바뀌나'

기사 등록 2013-10-21 22:5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미래의 선택' 속 윤은혜, 정용화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연출 권계홍 유종선)에서는 서로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세주(정용화 분)와 미래(윤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속 마음을 드러내며, 한층 돈독해졌다. 세주는 일이 원하는 대로 진행되지 않아 눈물을 흘리는 미래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는가 하면, 결정적인 순간에 미래 옆에서 든든한 조력자가 됐다.

특히 물에 젖은 미래를 걱정, 팔에 난 흉터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그의 눈빛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불어 향후 두 사람의 애정 행보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과거를 바꾸기 위해 미래에서 온 큰미래(최명길 분)의 바람대로 세주와 미래가 연인으로 발전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신(이동건 분) 역시 미래에게 마음이 끌리고 있는 상황이라 향후 전개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