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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꿀TIP]지역 특산물로 만든 '특별한 맥주'

기사 등록 2016-10-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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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혜진기자]

▶ 지역 특산물로 만든 '특별한 맥주'

국내산 보리로 만든 '지역특화 맥주'가 인기다. 지역 특화 맥주는 그 지역의 특산물을 원재료로 만든 맥주로 전북 고창의 홍삼 맥주, 경기 김포의 인삼 쌀 맥주, 경북 문경의 오미자 맥주 등이 있다. 특히 제주에 가면 꼭 맛봐야 할 음료로 손꼽히는 맥주인 제주산 백호 보리로 만든 정통 유럽식 맥주, 전주에서는 '광맥 보리' 품종을 이용해 만든 '술로시티', 독일 마을로 유명한 경남 남해는 매년 10월 독일처럼 '옥토버페스트' 축제를 여는데 마늘, 유자 등 남해의 특산물을 맥주에 넣어 지역 특색을 살렸다.

▶ 먹방·쿡방에 '보조 주방용품' 인기

쿡방의 인기가 계속되면서 요리를 시작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요리 초보들이 늘면서 보조 역할을 하던 이른바 '세컨드 주방용품'이 덩달아 인기다. 줄을 당겨 칼질 효과를 내는 수동 믹서는 칼질이 서툰 요리 초보에게 인기다. 이밖에도 업소용 냉장고도 최근 주방 인테리어에 도움 되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제작되고 있다.

▶ 특별한 경험을 찾는다면

요즘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체험공간이 청소년들은 물론 어른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다. 특히 드론 카페나 가상현실 VR방이 인기 체험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격렬한 진동과 바람까지 실제 상황을 그대로 재현한 VR 롤러코스터. 드론 역시 상용화 되면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 조작법을 배우면 누구나 쉽게 날릴 수 있다고 한다. 가상 현실방과 드론 카페가 특별한 경험을 찾는 사람들의 놀이터로 떠오르고 있다.

▶ '불고기 파전' 만들기

바삭한 파전과 맛있는 불고기가 만난 '불고기 파전'은 부침 가루와 물, 달걀을 넣어 흐를 정도로 반죽을 묽게 만듭니다. 다음 깨끗이 손질한 실파나 쪽파를 반죽에 넣어 골고루 묻힌다. 파를 팬에 깔고 그 위에 감자, 양파 등 채 썬 채소를 올린다. 그 위에 양념한 불고기를 얹고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 익히면 완성된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김혜진기자 hyejinn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