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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씨스타, '나 혼자' 더 농염해진 섹시미 '通했다'

기사 등록 2012-04-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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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걸그룹 씨스타가 농염한 섹시미를 과시하며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씨스타는 4월 1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나혼자’와 ‘리드 미(Lead me)’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씨스타는 무대 초반부터 각선미와 섹시미를 강조한 안무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레드컬러의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날씬한 각선미를 강조, 성숙함과 섹시함을 뽐냈다.

특히 멤버 효린은 독감과 장염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올라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여 프로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나혼자’는 용감한 형제가 작사, 작곡을 맡은 곡으로 몽환적이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또한 후렴구 가사와 어우러지는 멜로디, 피아노, 그리고 FX기타가 조화를 이룬다.

‘리드 미’는 R&B 장르의 미디엄 템포 곡으로, 그루브한 힙합리듬이 멤버들의 보컬과 어우러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씨리얼, 뉴이스트, 배치기, 스피카, 비투비, 장희영&길미, 양파&이해리&Hanna, EXO-K, 2AM, 샤이니, 씨스타, 포미닛, 씨엔블루, 빅뱅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