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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시청률 하락 불구 '수목극 정상'

기사 등록 2013-04-1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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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4월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남자가 사랑할 때’는 전국 시청률 11.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이 기록한 12.1%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도(신세경 분)가 자신에게 무조건 적으로 친절한 재희(연우진 분)의 마음을 거절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아이리스2’는 9.7%,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