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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3', 15.0%로 퇴장..'유종의 미'

기사 등록 2013-01-2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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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이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월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학교2013' 마지막회는 전국 시청률 15.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나타낸 15.7%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승리고등학교 학생들과 담임 인재(장나라 분)와 세찬(최다니엘 분)이 수 많은 갈등을 극복하고 함께 참된 학교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학교 2013'은 학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실감나게 그리는 것은 물론, 이 과정에서 감동과 재미 역시 빼놓지 않고 매회 훈훈함을 연출해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마의'와 SBS '야왕'은 각각 18.4%,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