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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신곡 '러브 블러썸'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올킬

기사 등록 2013-04-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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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케이윌이 신곡 '러브 블러썸(LOVE BLOSSOM)'으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윌은 지난 4일 정오 '러브 블러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그는 놀이기구 조종원으로 깜짝 등장한 뒤 10초 만에 죽는 연기를 펼쳤다.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그는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케이윌 10초출연'으로 불리우며, 호응을 얻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케이윌 깨알 출연에 빵터졌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혼신의 연기" "케이윌 신곡 러브 블러썸 대박" "올 봄은 이 노래로 가는걸로" "엘에게 밀리지 않아! 케이윌 매력 덩어리" "정형돈에 이은 미친존재감?"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정규 3집 PART.2 의 동명 타이틀곡인 '러브 블러썸'은 음원 공개 직후 멜론, 엠넷닷컴, 소리바다, 벅스,올레뮤직 등 전 음원차트에서 1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더욱이 김도훈, 이단옆차기, 프라이머리 더네임 등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수록곡 '레이 백(LAY BACK)'을 비롯한 수록곡 다수가 음원차트 상위권에 포진, 케이윌의 저력을 과시한 것.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정규 3집의 PART.2는 전 곡이 타이틀 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음반을 통해 케이윌의 음악속에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투톤 감성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펑키한 미디엄 비트에 감미로운 피아노가 인상적인 '러브 블러썸'은 어반 소울(URBAN SOUL) 장르의 곡으로, 지금까지 케이윌의 호소력 짙은 보컬색을 벗어나 한층 리드미컬하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인상적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또 인피니트의 멤버인 엘과 씨스타의 막내 다솜이 연인으로 분해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케이윌은 신곡 '러브 블러썸'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