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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평일에도 50만 육박 '500만 향해 질주'

기사 등록 2015-07-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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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암살'이 평일에도 5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은 전국 1422개의 상영관을 통해 49만 3994명의 관객을 모았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468만 9987명이다.

'암살'은 평일에도 불구 50만에 가까운 관객수를 불러모으며 500만 돌파를 향해 질주 중이다. 오늘(30일)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 개봉하는 가운데 '암살'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미니언즈'가 19만 3683명, '인사이드 아웃'이 15만 9889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