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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꿀TIP]잠을 많이 자야 하는 요일이 따로 있다?

기사 등록 2016-10-05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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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

▶ '잠 잘 자는 요일'이 있다?

주말이 되면 부족한 잠을 몰아자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진짜 많이 자야 하는 날이 따로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 중 수면의 질이 가장 높은 날은 바로 화요일이다. 다른 요일에 비해 가장 안정적이고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힘든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을 잘 버텼다는 안도감이 들고, 술자리같이 수면을 방해하는 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다른 요일보다 적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이번 연구에서는 이와 별개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은 시간 잠을 자지만, 질적인 측면에선 남성이 더 양질의 수면 시간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오븐 없이 만드는 '웨지 감자(Potato wedges)'

감자를 뭉텅이로 썰어 굽거나 튀긴 웨지 감자(Potato wedges). 오븐 없이 쉽게 만드는 법을 공개한다. 먼저 감자를 8등분으로 썬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감자를 넣어 3분 정도 삶는다. 이 때 감자 껍질을 벗기지 않아야 조리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체에 올려 물기를 없애는 사이, 달군 팬에 버터를 올려 녹인 후 감지를 넣거 중간 불러 굽는다. 감자가 노릇해지면 설탕과 후추를 솔솔 뿌리고, 완전히 익으면 그릇에 담은 뒤 파르메산 치즈(Parmesan cheese)와 파슬리 가루를 뿌리면 완성이다. 더 간편히 조리하고 싶은 분들은 삶은 감자를 비닐봉지에 넣고, 여기에 설탕, 후추, 파슬리, 치즈를 조금씩 넣어 감자에 골고루 묻게 흔든다. 다음 버터 두른 팬에 구우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

▶ '책갈피'의 변신

최근 이색 책갈피가 인기다. 종류도 다양하다. 인형이나 작은 모형이 달렸던 기존 제품과는 달리, 한눈에 확 띄는 디자인을 많이 선호하고 있다. 다양한 사람의 발 모양이 새겨져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가 하면, 하마나 악어처럼 동물을 이용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책에 꽂아 놓으면 은은한 향이 나는 향기 책갈피는 방향 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어서 선물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볼펜과 책갈피가 합쳐진 제품은 예쁜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