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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시청률 하락에도 土 예능 '최강자'

기사 등록 2013-04-1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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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정상을 지켰다.

4월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한 '무한도전'은 전국시청률 12.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나타낸 15%보다 2.5%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술래잡기 편으로 꾸며져 다양한 무기를 사용한 멤버들의 대결이 담겼다. 노홍철은 잡히지 않기 위해 한강에 뛰어드는 등 대담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유재석은 뛰어난 체력으로 멤버들을 압도, 최종 승리를 거뒀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KBS2 '불후의 명곡'은 각각 10.2%와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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