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백성현기자] 김수진 아나운서가 4월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MBC 본사에서 열린 'MBC 아나운서 블랙시위'에 참석했다.

아나운서 협회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프리랜서 앵커와 계약직 기자 채용 조치 철회, 회사 경연진과 주요 간부의 동반 사퇴, 김재철 사장 사퇴 등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MBC 사측은 취재진의 본사 진입 및 취재를 막았고 이에 노조는 사다리를 이용해 취재진을 입장시키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백성현기자 stha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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