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이린기자]‘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6월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감독 조지 밀러)는 지난달 31일 667개 스크린에서 22만 3203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94만 6196명이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쟁쟁한 한국 신작들과 외화들의 등장에도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숨막히는 액션을 펼치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1979년 첫 선을 보인 ‘매드맥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한편 이날 ‘스파이’가 18만 4704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악의 연대기’는 6만 6892명을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린기자 leelin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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