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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꿀TIP] 비 오는 날 생각나는 '들깨 칼국수' 쉽게 만드는 법

기사 등록 2016-10-0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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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혜진기자]
▶ '들깨 칼국수' 쉽게 만드는 법

들깨 칼국수의 기본은 들깨즙 만들기. 깨끗이 씻은 들깨를 물에 담갔다 건져내 물을 부어 가며 믹서에 곱게 간다. 면은 마트나 슈퍼에서 일반 칼국수 면을 사서 넣고, 집에서 만들고 싶을 때는 밀가루에 소금을 넣고 반죽한 뒤 밀대로 얇게 밀어 채 썰면 된다. 망에 걸러 놓은 들깨즙을 냄비에 넣고 물 3컵과 함께 끓이다가 썰어 놓은 국수 면을 넣고 진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칼국수를 그릇에 담고 애호박과 표고버섯을 고명으로 얹으면 완성된다.

▶ '독특함' 더한 '소형 제품' 인기

귀에 끼고 있으면 하루의 활동량과 운동량이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는 귀걸이 모양의 스마트 밴드와 타이머 설정은 물론, 조명 기능을 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겸 무드등 등 독특한 매력을 지닌 소형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전 업체들이 눈길 끄는 디자인과 이색 기능을 앞세우며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 방수 기능이 있어 수영을 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이어폰이 등장하는가 하면, 자전거를 탈 때 헬멧에 달면 스피커 기능과 함께 무전기 역할을 하는 제품도 출시 전부터 주목받고 있으며, 일반적인 CCTV와 다르게 굴러다니는 롤링 블랙박스는 굴러다니면서 집안 구석구석 촬영할 수 있는데, 레이저 포인트를 바닥에 쏘면서 애완동물의 장난감이 되기도 한다.

▶'책갈피'의 변신

조명이 켜진 스탠드 책갈피가 인기다. 인형이나 작은 모형이 달렸던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한눈에 확 띄는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다양한 사람의 발 모양이 새겨져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가 하면 하마나 악어처럼 동물을 이용해 아이들의 마음을 끌기도 한다. 책에 꽂아 놓으면 은은한 향이 나는 향기 책갈피는 방향 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어 선물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눈길 끄는 '이색 가방'

요즘 자전거족이 늘어남에 따라 자전거를 타는 이들을 위한 가방이 출시됐다. 안전한 야간 주행을 위한 '자전거용 가방'이 등장한 것. 출발 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경로에 따라 달릴 땐 파란색, 멈추면 붉은색 불빛을 비춘다. 방향을 바꿀 때는 가려는 방향 표시와 함께 주황색 불빛이 켜진다. 또 여행용 백팩과 텐트가 만나 가방 안에 텐트를 넣어 어디서나 간편히 쉼터를 만들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 내장형 백팩'과 가방 한 면에 격자 모양의 고무줄을 설치해 복잡한 가방 속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가방등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김혜진기자 hyejinn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