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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시티헌터’, 반전없는 행복한 결말..동시간대 1위로 마무리

기사 등록 2011-07-2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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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시티헌터’가 시청률 동시간대 1위로 최종회를 맞이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는 18.0%(전국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이 기록한 18.8%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시티헌터’는 마지막회로, 이진표(김상중 분)는 이윤성(이민호 분)을 대신해 죽음을 맞이했다. 더불어 나나(박민영 분)와 윤성이 재회, 행복한 결말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후속으로는 지성, 최강희, 왕지혜, 김재중 주연의 ‘보스를 지켜라’가 방송 예정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공주의 남자’는 9.8%, MBC ‘넌 내게 반했어’는 5.0%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