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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씨스타 다솜 “포미닛과 경쟁, 우리가 더 잘 됐으면..”

기사 등록 2012-04-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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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걸그룹 씨스타가 같은 날 컴백해 경쟁구도를 이루는 포미닛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소유는 4월 12일 오후 3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씨스타 첫 번째 미니앨범 '얼론(Alone)' 발매 쇼케이스에서 “저희와 포미닛 선배님들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소유는 “포미닛 멤버들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해서인지 경쟁을 떠나서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포미닛 선배님들과 저희 씨스타의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매력을 느끼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다솜은 “소유 언니에게 ‘포미닛과 씨스타 중 누가 더 잘될 것 같냐’고 물어봤다. 진심으로 두 그룹 모두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며 “저는 솔직히 저희가 더 잘 됐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타이틀곡 ‘나 혼자’는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씨스타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한 곡으로 몽환적이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한편 씨스타는 신곡 ‘나 혼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