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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신들의 만찬’ 정혜선 “여러분 모두 경쟁하길 바랍니다”

기사 등록 2012-01-3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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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정혜선이 경쟁의 중요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토로했다.

정혜선은 1월 3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 제작발표회 현장에 참석해 “경쟁자가 없는 자신은 발전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라이벌이 있어서 자신의 모든 훈련과 연습에 공을 들일 수 있다”며 “후배들에게도 늘 경쟁자가 있어야 한다고 전한다”고 덧붙였다.

정혜선은 극중 선노인 역으로 아리랑의 정신적인 지주를 맡게 된다. 최재하(주상욱 분)의 할머니로 한식당 아리랑의 3대 명장을 지낸 인물이다.

한편 ‘신들의 만찬’은 가상의 한식당 아리랑을 배경으로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준영(성유리 분)과 그런 준영을 이기고 싶은 인주(서현진 분)가 요리를 두고 경쟁하며 운명에 도전하는 이야기로 오는 2월 4일 오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