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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31% 돌파..또 자체최고시청률 갈아 치웠다

기사 등록 2016-03-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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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이쯤되면 대한민국이 '태양의 후예' 앓이에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다. '태양의 후예'가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3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30.4%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태양의 후예'는 9회 만에 30%를 돌파하더니, 10회에서 또 한 번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앞으로 계속 이같은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16부 안에 40% 돌파 도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4.5%,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