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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또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수목극 정상 '굳건'

기사 등록 2013-02-0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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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MBC 수목 드라마 '7급 공무원'이 또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월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한 '7급 공무원'은 전국 시청률 16.0%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1일 방송분 15.2% 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달 23일 첫 방송한 '7급 공무원'은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수목극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최강희와 주원의 열연이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평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정원에서 헤어졌던 한길로(주원 분)과 김서원(최강희 분)이 1년 만에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7일(오늘) 종영을 앞둔 KBS2 '전우치'는 12.8%를, SBS '대풍수'는 9.5%를 기록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