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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허각, '허둥댄스'로 숨겨둔 귀여움 '폭발'

기사 등록 2013-02-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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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가수 허각이 일명 ‘허둥댄스’를 선보인 컴백무대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월 5일 정규 1집 ‘리틀 자이언트(LITTLE GIANT)’를 발매한 허각은 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을 통해 신곡 ‘1440’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허각은 발라드 곡 ‘모노드라마’로 유승우와 하모니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어 이번 앨범 타이틀 곡 ‘1440’에 맞춰 8명의 여성 댄서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그는 노래 중간 중간 선보인 ‘허둥 댄스’로 팬들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했다. ‘허둥 댄스’는 댄스라고 하기는 애매한 가볍고 깜찍한 율동으로, 그의 첫 댄스 도전에 기대를 걸었던 팬들의 허를 찔렀다.

네티즌들은 “허각이 귀요미로 다시 태어났다”, “깜찍한 곰 인형이 떠오른다. 갖고 싶다”, “유승우와 환상의 조화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엠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시동을 건 허각은 8일(오늘)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다시 한 번 유승우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