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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총리와 나'에 밀려 시청률 하락

기사 등록 2013-12-1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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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시청률이 하락했다.

12월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따뜻한 말 한마디'는 전국 시청률 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이 나타낸 8.3%보다 1.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미경(김지수 분)과 유재학(지진희 분)부부의 갈등이 깊어져 결국 각방을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나은영(한그루 분)은 송민수(박서준 분)에게 사귀자고 제안했으나, 퇴짜를 맞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총리와 나', MBC '기황후'는 각각 7.3%, 1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