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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경이로운 페이스 기록하며 개봉 3일만에 160만 관객 돌파'

기사 등록 2016-02-0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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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 '검사외전'이 압도적인 기세로 160만 관객을 넘어섰다. 특히 개봉한지 3일만에 이와 같은 기록을 세우며 다른 경쟁작들과의 비교를 거부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은 5일 전국 1,453개의 스크린에서 60만 71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누적 관객 수는 161만 2338명이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이미 개봉전부터 황정민과 강동원이라는 당대 최고의 톱스타들간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검사외전'은 본격적인 설 연휴를 맞이하는 이번 주말부터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쿵푸팬더3'는 9만 4396명으로 2위,'캐롤'이 3만 2699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검사외전' 스틸컷)

김성록기자 honjk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