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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블’ 문채원, 이진욱 품에 안겨..“걱정했다”

기사 등록 2016-04-0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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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승규기자] 이진욱이 문채원을 품에 안았다.

문채원은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연출 한희, 김성욱 / 극본 문희정)에서 이진욱과 재회했다.

지원(이진욱 분)은 지하 주차장에서 스완(문채원 분)과 마주친다. 스완은 지원을 보자마자 눈물을 글썽이며 “여기 오고 싶어도 나 때문에 들킬까봐 걱정했다”며 “선우그룹 관련 기사를 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앞으로 조심하라고 얘기했다.

이어 돌아가려는 스완에게 달려가 백허그를 했다. 둘 사이에는 잠시 동안 아무런 말도 없이 정적이 흘러 지켜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했다.

이날 지원은 스완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하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지원은 “이번에도 저번처럼 밥을 차려주고 어디로 떠나가려는 거냐”고 물어보자 지원은 “내가 그랬던 적이 있냐며”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이다.

사진자료.(사진출처 =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방송화면 캡처)

이승규기자 kyucrate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