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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요대제전]애프터스쿨, 음향 사고에도 불구 침착하게 대처 '역시프로'

기사 등록 2012-01-0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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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그룹 애프터스쿨이 ‘2011 MBC 가요대제전’에서 음향사고에도 불구 노련한 대처로 무대를 이어나갔다.

애프터스쿨은 12월 31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광명스피돔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MBC 가요대제전’에서 ‘샴푸’와 ‘디바(Diva)’를 열창했다.

이들은 이날 각선미가 돋보이는 숏팬츠를 입고 등장해 신나는 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애프터스쿨은 마이크가 나오지 않는 음향실수에도 불구 침착하게 대처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2011 MBC 가요대제전’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한 닉쿤, 빅토리아, 조권, 가인, 이특, 강소라, 은정, 이장우가 MC로 나섰으며 가수들을 청-백 팀으로 나눠 대결 구조로 진행됐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