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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안재욱, 한량기태에서 복수기태 까지 ‘표정 9종 세트’

기사 등록 2012-01-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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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안재욱이 ‘빛과 그림자’에서 다양한 표정연기를 펼쳐 화제다.

최근 안재욱은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 (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에서 극중 강기태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다양한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안재욱은 드라마 첫 회부터 부잣집 철부지 도련님을 빗대는 ‘한량 기태’를 시작으로 최근 명국(이종원 분)의 배신을 알고 복수를 다짐하는 ‘복수 기태’까지 매회 다른 표정과 말투를 선보이고 있다.

‘빛과 그림자’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주 시청 층이 중, 장년층에서 젊은 세대 층으로 확산되면서 드라마 중심이 되는 안재욱씨의 맛깔스런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상택(안길강 분)의 거센 방해 속에 아직은 미약하기만 한 기태의 쇼단이 어떻게 힘을 갖춰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