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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뉴스]'남격', 새 시대 도래? "김준현 물망"

기사 등록 2012-06-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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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멤버-제작진 교체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개그맨 김준현 등이 물망에 올랐다.
　
‘남자의 자격’은 현재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양준혁 전현무 윤형빈 등이 출연 중이다. 최근 PD교체와 더불어 멤버 교체 역시 진행할 계획인 가운데 KBS2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김준현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준현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6월 2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김준현이 ‘남자의 자격’의 새 멤버로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확실히 결정된 사안이 아닌만큼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시기는 물론이고 어떤 멤버의 대체로 투입되는지 여부도 정확히 전해들은 바가 없는 상황”이라며 “확정 예상 시기 역시 구체적으로 답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준현 외에도 새 멤버로 개그맨 김준호와 배우 차인표 주상욱 등이 새로운 멤버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의 자격’이 연출자 교체를 필두로 프로그램의 포맷과 콘셉트, 그리고 멤버 구성 역시 변화를 맞이할 전망인 가운데 향후 프로그램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