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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사랑가시’ 국내외 인기몰이...5개 음원차트, 6개국 아이튠즈 1위

기사 등록 2016-01-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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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그룹 위너의 '사랑가시'가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위너의 2016 프로젝트 ‘EXIT MOVEMENT’의 시작을 알리는 선공개곡인 ‘사랑가시’는 11일 오전 8시 기준 엠넷, 벅스, 올레, 소리바다 등 국내 음원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아이튠즈 싱글차트에서도 마카오,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브루나이 공화국 등 총 6개 국가에서 1위에 오르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위너 컴백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현재 차트 1위를 석권 중인 ‘사랑가시’는 감미롭고 서정적인 기타 리프를 주축으로 송민호, 남태현의 개성있고 감성 가득한 애절함이 진하게 담긴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이다.

특히 이별 후 그리움과 허전함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사랑가시’라는 말로 표현해낸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송민호, 강욱진 작곡, 송민호 작사, 강욱진 편곡의 노래로 송민호가 작사, 작곡을 비롯한 프로듀싱에 전반적으로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위너는 오는 2월 1일 공개하는 미니앨범 ‘EXIT:E’의 타이틀곡이 ‘Baby Baby’ ‘센치해’ 두 곡임을 밝힌 바. 공백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작곡, 작사한 50여곡 중 20여곡을 올해 안에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멤버 이승훈은 ‘사랑가시’ 음원 공개날인 오늘 생일을 맞이해 더욱 의미를 더했고. YG는 공식블로그에 생일 축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망원경을 들고 배낭을 맨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이승훈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YG는‘HAPPY BIRTHDAY SEUNG HOON’이라는 문구로 이승훈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