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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데뷔' 비트윈 "최고의 그룹이 되겠다" 다부진 포부

기사 등록 2014-01-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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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신예 남성 아이돌그룹 비트윈(BEAT WIN)이 정식 가요계 데뷔를 알린 가운데 "변하지 않고 성실한 그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비트윈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기념 쇼케이스에서 데뷔 소감과 향후 포부 등을 밝혔다.

타이틀곡 무대를 마친 멤버들은 "첫 선을 보이는 데뷔 무대이다 보니 긴장한 탓에 아쉬움이 크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혁과 윤후는 "'갖고 싶니'는 중독성이 강한 노래다. 정말 열심히 연습한 만큼 많은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고, "특히 포인트 안무인 '밀당(밀고당기기)춤'이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고 즉석에서 펼쳐보이기도 했다.

끝으로 상규, 정하는 "비트윈을 최고의 그룹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하지 않고 성실한 그룹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지난 2011년부터 데뷔를 준비한 비트윈은 성혁, 상규, 영조, 정하, 윤후, 성호로 구성된 6인조 남성그룹.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일본 대중에게 먼저 얼굴을 알리며 활약했다.

데뷔 음반 '익스클루시브(EXCLUSIVE)'는 아무나 가질 수 없는, 한정된이라는 의미로 비트윈만이 표현할 수 있는 화려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대중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갖고 싶니'는 작곡가 남기상, 권선익, 강전명이 의기투합했으며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한 남성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비트윈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