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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하우스' 새 단장 했지만 2% 시청률.. '굴욕'

기사 등록 2012-06-2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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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새 예능프로그램 ‘주얼리 하우스’가 포맷을 새로 바꿔 새 단장했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를 기록했다.

6월 22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한 ‘주얼리 하우스’는 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17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였던 기록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주얼리 하우스’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출연자들이 시트콤처럼 재연하는 인스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취지를 갖고 있었지만 방송 1회 만에 포맷을 전부 변경 새 단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야구 선수 이종범이 34년 야구 인생에 담겨 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예능인 못지 않은 거침 없는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스타부부쇼-자기야’는 9.3%, KBS2 ‘해피투게더’는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