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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최강희-주원, '폭풍 키스'로 스킨쉽 '恨 풀이'

기사 등록 2013-02-2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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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최강희와 주원의 ‘릴레이 키스’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월 20일 오전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 제작사 측은 주원과 최강희의 키스신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키스신은 드라마 시작 9회 만에 이뤄진 첫 키스라는 점에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그동안 애틋하고 수줍음 가득했던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저돌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만나기만 하면 웃음이 떠나질 않던 두 사람은 웃음기를 뺀 진지한 모습으로 키스신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옷장과 침대 등에서 격정적인 키스를 선보여 스태프들 사이에서 “그동안 못 다한 스킨십에 대한 보상을 받으려는 것 아니냐”는 흐뭇한 농담이 나올 정도라는 전언이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의 ‘폭풍 키스’는 그 수위가 어디까지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주원, 이제 한 풀었네", "정말 한길로 돌진하니 뭔가 이루어 냈다. 주원 최고", "둘 다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이 틀림없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강희와 주원의 키스신은 20일 오후 방송되는 '7급 공무원'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