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메디컬탑팀' 권상우, 갈소원 생체폐이식 수술 성공

기사 등록 2013-10-30 22:22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의 권상우가 수술중 위기를 맞은 갈소원을 살려냈다.

30일 오후 방송한 '메디컬탑팀'에서는 국내 최초로 생체 폐이식 수술대 위에 오른 은바위(갈소원 분)가 수술을 시작하기도 전에 폐에 이상이 생겨 탑팀 멤버들이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용섭(안내상 분)은 은바위의 수술을 당장 중단해야한다고 말렸지만 박태신(권상우 분)은 수술을 꼭 진행해야 바위를 살릴 수 있다며 밀어부쳤다. 승재(주지훈 분) 역시 박태신을 말리기에는 역부족인 것을 깨닫고 수술을 허락했다.

긴장감이 넘치는 수술 안에서 박태신, 서주영(려원 분), 최아진(오연서 분), 김성우(민호 분)는 최선을 다해 바위의 수술에 매진했다. 수술 도중 바위는 생체리듬을 잃기도 했지만 탑팀 멤버들의 노력 끝에 수술을 마쳤다.

하지만 무사히 수술을 마친 줄 알았던 바위는 깨어나지 못했고 탑팀은 검사 결과 수술전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한편 최아진은 박태신이 실의에 빠져있자 빵을 건네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