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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수 "'히든싱어' 통해 기획사 러브콜 받았다"

기사 등록 2013-10-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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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가수 우연수가 '히든싱어'를 통해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우연수는 10월 1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히든싱어'를 통해서 기획사 러브콜을 받게 돼 이번 주에 앨범이 나온다”고 밝혔다.

그는 "앨범이 나오면 홍보를 할 예정이니 많이 사랑해 달라"며 "미토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이수영 편에 출연했을 때와는 상반된 모습이다”라고 전했다.

우연수는 '히든싱어' 이수영 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6일 오후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 '에스크로 레이블' 콘서트에서 미토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래퍼 킹콩과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열창하기도 했다.

한편 '히든싱어2'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 5인이 출연해 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2는 시즌1보다 2배 오른 우승상금 2000만원이 주어지며 오는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최현호기자 nicesn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