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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김소현 롱웨이브 VS 주다영 단발머리 '누가 더 예뻐?'

기사 등록 2016-01-2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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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구미라기자]배우 김소현과 주다영이 여성스러운 긴 머리 웨이브와 단아한 단발머리 스타일로 각기 다른 매력을 펼쳤다.

김소현과 주다영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순정’ 쇼케이스에서 각각 긴머리 롱웨이브와 미디엄길이 단발머리 헤어스타일로 뷰티피플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소현은 아닐 유행을 타지 않는 여성스러움이 강조되는 스타일로 등장했다. 특히 앞머리를 뱅 스타일로 처리해 큐트한 느낌을 더했다.

이에 반해 주다영은 어깨까지 오는 미디엄 길이의 단발머리를 C컬로 자연스럽게 말아 차분하면서도 사랑스런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이에 대해 이철 헤어커커 유성 온천점의 남지은 디자이너는"김소현의 머리는 고데기나 드라이기를 사용해서 굵은 웨이브를 만드는 방법으로 펌 시술을 할 때는 뿌리부터 가장 굵은 굵기로 셋팅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주다영은 바디펌을 한 것으로 어깨까지 오는 미디움 헤어 길이는 자연스러운 C컬 연출이 포인트이다"라며 "셀프 스타일링 할 때는 매직기계를 사용해서 강하게 C컬을 말아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에는 롱 웨이브나 미디움 헤어 모두 무겁지 않은 느낌으로 가벼운 레이어 스타일이 트렌드이다. 이 두 스타일 모두 2016 트렌드 컬러인 핑크와 바이올렛 컬러로 염색하면 좀 더 트렌디한 연출이 가능하다"라고 조언했다.

구미라기자 mymyk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