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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주원, 근검절약 "수입 부모님이 관리, 용돈 받아 쓴다"

기사 등록 2015-10-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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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배우 주원이 용돈받아 생활함을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에서는 주원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영상으로 등장한 정웅인은 주원에게 “회당 출연료를 얼마나 받냐”고 돌직구 질문을 했다.

이에 주원은 난감해하면서 “또래 친구들 보다는 많이 번다”며 부모님께 용돈을 드릴 정도는 된다고 답했다.

이어 “용돈만 드리냐”는 질문에 주원은 “버는 돈 전부를 부모님께 드린다. 수입관리를 부모님이 하시고 용돈을 받는다”며 “소비 생활은 체크카드 하나로 쓰고 있다”고 덧붙여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힐링캠프'는 500명의 방청단이 단독 MC인 김제동과 함께 진행자의 입장에서 1명의 게스트와 맞붙는 긴장감을 높인 구성의 리얼 토크쇼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한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