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달샤벳 前 멤버 비키, 신인밴드 비오비포 랩피처링 참여

기사 등록 2012-06-13 09:13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최근 홀로서기를 선언한 그룹 달샤벳의 전 멤버 비키가 신인밴드 비오비포(BOB4)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 피쳐링에 참여했다.

비키는 오는 15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비오비포의 데뷔곡 '미스테리 걸(mystery girl)'의 랩피쳐링을 맡아 지원사격에 나섰다.

'미스테리걸'은 비오비포의 보컬 성유빈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와 밴드 멤버들의 현란한 연주, 경쾌한 리듬감이 돋보이는 곡이다.

아울러 파워풀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비키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랩이 조화를 이룬다는 평이다.

비오비포의 소속사인 인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녹음에 돌입하자 금새 압도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준 비키의 랩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탄탄한 연주와 보컬이 잘 어우러진 비오비포의 '미스테리 걸'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비오비포는 배우 이태성의 동생인 보컬 성유빈을 비롯해 드럼 황인회, 기타 최민수, 베이스 김명규로 이뤄졌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