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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송승현, 뮤지컬 '삼총사' 달타냥役 캐스팅..日무대 선다

기사 등록 2013-06-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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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밴드 FT아일랜드 송승현이 뮤지컬 삼총사 '달타냥'으로 일본 도쿄 무대에 선다.

송승현은 지난해 8월 뮤지컬 '잭더리퍼'에서 주인공 다니엘 역에 최연소 캐스팅 돼 안정된 연기로 데뷔 신고식을 알렸다. 국내 무대뿐 아니라 일본 도쿄 아오야마 무대에 올라 전석 매진 기록을 이어가며 티켓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그런 그가 오는 8월 10일부터 24일 일본 도쿄 시부야의 분카무라 오챠드홀에서 열리는 '삼총사'로 다시 한 번 뮤지컬에 도전한다. 엄기준, 김민종, 김법래, 민영기, 신성우 등 호화 캐스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 뮤지컬에 송승현은 19일부터 22일 무대에 오른다.

한편 송승현이 속한 FT아일랜드는 현재 일본에서 대규모 아레나 투어 'FT아일랜드 아레나투어 2013-FREEDOM'을 진행 중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