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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주말 예능 '정상 수성'

기사 등록 2013-04-0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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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정상의 자리를 수성했다.

4월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시청률 15.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나타낸 15.3%보다 0.3% 포인트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은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가 하와이 특집이 끝난 후, '술래잡기' 오프닝에서 아들 자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길이 "아기 사진 봤느냐. 머리가 겁나"라며 양팔을 들어 머리가 크다는 듯한 포즈를 취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KBS2 '불후의 명곡'은 각각 12.2%,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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