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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고추아가씨' 후보 여은, 과거 '불후의 명곡' 모습보니 '헉!'

기사 등록 2015-08-0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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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후보로 이용신과 걸그룹 멜로디데이 멤버 여은이 떠오른 가운데 후보 여은의 과거 방송모습도 덩달아 화제에 올랐다.

여은이 속한 그룹 멜로디데이는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윤복희 편에 출연해 윤복희, 윤항기의 듀엣곡 ‘이거야 정말’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여은은 “데뷔무대보다 더 떨린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예쁘게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무대후 윤복희는 노래의 첫 소절이 나올 때부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거듭 ‘와우~’ 하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연신 멜로디데이의 무대에 푹 빠진 리액션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 날 함께 출연한 에일리를 비롯해 손승연, 옴므의 이현 등도 신예 걸그룹의 예상치 못한 활약에 놀랍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당시 멜로디데이는 신예 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와 뛰어난 가창력을 겸비한 열정의 스테이지로 현장 관객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한 몸에 받았다.

한편 멜로디데이 여은은 지난 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가왕 '노래왕 퉁키'를 꺾은 '고추아가씨'후보로 올라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사진 = KBS2 '불후의명곡']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