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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뷰티랩, 김현철 교수와 함께한 ‘저성장 시대, 어떻게 돌파 할 것인가?’ 특별 세미나 진행

기사 등록 2016-04-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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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구미라기자]미용 프렌차이즈 브랜드 박준뷰티랩이 지난 3월 21일 서울대학교 글로벌센터에서 김현철 교수를 초청해 저성장 시대에 대처하기 위한 특별 세미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보다 먼저 저성장기를 겪은 일본 기업들이 만들어낸 사례를 탐구하는 시간이기에 더욱 의미가 컸다.

이날 김현철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는 저성장 시대이기도 하지만 골든타임의 시점이기도 하다"며 "걱정보다는 준비가 먼저"라고 전했다.

이어 "헤어디자이너만이 가질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치와 서비스를 담으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직업이니 '다른 업계가 무너진다 하더라도 걱정하지 않겠다'는 자신감으로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세미나는 홍보시점부터 당일까지 많은 원장들과 디자이너, 미용학과 교수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미용업 종사자들에게 그들의 직업에 대한 가치와 프라이드를 심어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는 평이다.

박준뷰티랩 경영세미나를 준비한 임승애 대표는 “점점 경제가 힘들어지고 있는 것을 몸소 깨닫고 있는 시점에 박준뷰티랩을 운영하는 원장님들과 매장 모든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목표를 향해 걸어나가고자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철 교수는 ‘저성장 시대,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의 저자이면서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다. 일본 츠쿠바 대학교에서 부교수로 재직할 당시 일본 경제 산업성(구 통산성)의 프랜차이즈 연구위원을 역임하며 닛산자동차, 아사히 맥주, 동경 디즈니랜드와 유명 미용 기업의 자문 및 교육 등 컨설팅을 맡았다.

구미라기자 mymyk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