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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주니엘, 국내 데뷔 기념 쇼케이스 개최 ‘활동 본격화’

기사 등록 2012-05-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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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신인 가수 주니엘이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에 나선다.
　
주니엘은 오는 6월 7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 시티 7층 ‘스페이스 신도림’에서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그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국내 첫 번째 싱글음반 ‘My First June’의 수록곡을 라이브로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남성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호흡을 맞춘 선공개곡 ‘바보’도 최초 라이브로 공개할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곡은 정용화가 직접 주니엘을 위해 만든 노래로, 지난 22일 공개된 뮤직 비디오는 유투브 동영상 조회수 100만 이상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쇼케이스와 더불어 같은 날 발매되는 주니엘 국내 첫 번째 싱글음반 ‘My First June’은 타이틀 곡 ‘illa illa’ 를 시작으로 ‘Ready Go!’, ‘Everlasting Sunset’, ‘Mask’, ‘바보’까지 총 5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illa illa’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오는 6월 1일 자정 주니엘 공식 홈페이지와 주니엘 공식 유투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니엘은 2010년 ‘니지이로 슈퍼노바’ 우승 이후 2011년 일본에서 미니 음반 ‘Ready Go’를 발매하며 가수 활동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어 2011년 11월 일본 워너 뮤직에서 싱글 음반 ‘Forever’로 메이저 데뷔, 2012년 2월에는 2번째 싱글 음반 ‘Sakura’를 발매했다.
　
일본에서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동한 주니엘의 국내 데뷔에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