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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헌신의 전도사' 최세규 한국재능기부협회장 벌써 5번째 시집 출간..모두들 박수

삭막한 사회에 따뜻한 훈풍을 넣어줄 시집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기사 등록 2025-09-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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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은현기자] '나눔을 몸소 실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최세규 한국재능기부협회장이 다섯 번째 시집 '인연의 향기' (사진)을 출간했다.

그의 삶의 모토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그래서 나눔을 몸소 실천한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좋아한다. 어려운 형편에도 최선을 살아온 기업가로서, 이제는 그것을 배푸는 '헌신의 전달자'로 한국재능기부협회를 이끌고 있는 그는 매일 아침 자신이 말하고 싶은 '삶의 여적'들을 5~10줄의 백지에 옮긴다.
그리고 주변에게 매일 전파하고, 이로인해 그 여적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수백 수천이 됐다. 그것들을 한데 모아 이번에 출간한 것이다.
초판 발행일은 다음 달 10일.

출판사도 "한국창조경영인협회 회장이자 한국재능기부협회 이사장인 최 이사장은 매주 '마음으로 읽는 시'라는 문자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온 시인"이라며, "'인생은 내가 만든 영화다'를 시작으로 네 권의 시집을 펴내며 많은 이들의 마음에 희망을 심어왔다"고 소개했다.

신간에 대해서는 “짧고 쉽게 읽히는 언어로 삶과 나눔의 가치를 담았다"며 "동양테팔키친 창립자로서의 성공을 넘어, 재능기부 운동을 이끌어온 저자의 삶이 투영돼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시집은 정·재계와 학계, 문화예술계 인사 100여 명이 추천사를 남겨 출간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최회장은 “앞으로 수년, 수십년 글을 쓰고 또 전파할 것이다. 그래서 많은 분들에게 위안이 된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단순한 시집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살리는 책으로 만들어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은현기자 Kim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