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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과거 신동엽에 애교 부리며 "딱딱해졌어"...19금 발언'충격'

기사 등록 2015-09-2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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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어게인' 소유, 신동엽 포옹하더니 못하는 말이 없네

MBC 추석특집 '어게인 베스트 인기가요 50 95-96'(어게인)이 시청자의 향수를 자극한 가운데, 어게인에 출연한 그룹 씨스타의 멤버 소유의 거침없는 개그가 화제다.

지난해 9월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 출연한 소유는 신동엽과 '두 얼굴의 여친'이라는 꽁트에서 연인 연기를 펼쳤다.

이날 소유는 헬스장에서 자신의 몸매를 훔쳐보는 수강생들을 질투하는 애인 신동엽을 달래는 애교를 선보였다.

소유는 가슴골이 드러나는 탱크톱 상의와 밀착되는 트레이닝복 하의를 입은 채로 몸매 라인을 드러내는 덤벨 운동을 선보였다.

이어 소유는 신동엽과 포옹한 후 "자기, 딱딱해졌다"는 29금 발언을 던져 보는 이들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소유는 곧 "운동하니 자기 가슴이 딱딱해졌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4일 밤 방송된 '어게인'은 90년대 음악 방송을 고스란히 재연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슈팀 micahyesung@